나의고향/고향자랑

나의 고향집

우서~바 2009. 2. 6. 21:51

              나의 고향집 뜰에 있는 가마솥에 쌓인 눈이 정겹다.

              두란에 장독대 위에도 눈이 소복히 ......

             

             어린시절엔 이렇게 눈이 온날 아침에도 이펌푸로 금방 퍼올린물로 세수를 했는데.

              안방 부엌에 걸려있던 밥솥과 대청마루나 안방을 차지하고 곡물을 타고 두부며 엿을하던 맷돌이 이젠 마당 한켠에

               장식용으로  차지하고 있다.

              마당옆 디딜방아 각담에서 발굴된 방아화구에 심겨진 향나무

 

              호리골 할아버지 산소가는 길목에 있던 소나무를 십여년전에 옵겨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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