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폭넓게 문학,정치,철학,역사,미학,천문,지리,의학,건축,미술,음악등
모든 분야의 책을 섭렵 해야한다.
독서가 편협되면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적어져 사고가 편협되고 사리를 분별하거나
이치를 통달하는 데 더딜 수 밖에 없다.
정독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좋은 책을 발견하면 여러 번 읽는 것도 무방하다.
책을 맨 처음 읽을 때는 대추를 통째로 삼키는 것처럼 분석이나 비판을 거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것이 좋은데,이를 "향수한다,누린다"라고 하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차분하게 앉아서 정독을 하는데, 이를 "음미한다"라고 한다.
세 번째 읽을 때는 한 구절 한 구절 곱씹어 가면서 읽는데,이를 "탑구한다" 한다.
세 번을 읽고 나면 잠시 책을 덮어놓아라.며칠이 지나 다시 책장을 열고 책을 읽으면
새롭게 느껴지고 깨닫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쟈핑와의 친구[朋友]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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